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1. 19시에 일마치고 집으로 뛰어와서 (실제로 뛰지는 않았습니다.) 후다닥 자리에 앉아 강의를 듣고 있다.

한동안 일에 치여 자기계발을 멀리하고 살았는데 빼먹지 않고 강의 듣는 나 오늘은 칭찬해주고 싶다.

 

2. 체감 5키로가 넘는 맥북 프로를 두고 최근 맥북 에어를 들였다. 무려 m2다...! 폼팩터가 프로처럼 바뀌어서 더 마음에 든다. 작고 가볍고...앙증맞다...품에 안고 있으면 아이패드를 안은 것만 같다. 내 출근 가방에도 쏙 들어간다. 그렇게 아이패드 에어와 맥북 에어를 짊어지고 출퇴근을 한다. 에어 + 에어....조금은 무거울지도? 그럼에도 너무 좋다. 

 

3. 요즘은 시간을 아껴쓰려고 노력한다. 정확하게는 틈날 때에 하나라도 해치우려고 하는 것 같다. 정각에 시작해야지! 같은 것들은 이제 더이상 내게 통하지 않는다. 요즘 내 틈새를 장악한 것은 노션. 플래너를 내 손으로 하나씩 다시 만들고 있다. 잘 만들어지면 공유하고 싶다. 누가...쓰긴할지 몰라도 큭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