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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 인증 생생 기록 - 1
    2023년 12월 06일 10시 46분 18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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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 인증 생생 기록 - 0

    참여한 프로젝트의 일차적인 개발이 마무리 된 후 GS 인증 취득 담당 업무를 맡게 되었다. 인증 대상이 내가 참여한 안드로이드 앱이여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했다. 아직은 진행중인

    www.pinslog.com

    지난 글에서 GS 인증 신청에 대해 알아보았다.

     

    출처 : https://sw.tta.or.kr/service/gsce_sp.jsp

    이번에는 상담 및 계약에 대해서 작성해보려고 한다.

     

    상담 및 계약

    사실 계약은 내가 직접 진행한 것이 아니라 쓸 것이 없어서 상담과 계약을 하나로 묶었다.

    말했던 것 처럼 세 곳에 상담을 신청했고 총 두곳과 상담을 진행했다.

    (어디서 했는지는..굳이 안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내가 직접 쓴 서류와 제품을 가지고 상담을 진행하려니 여간 떨리는 것이 아니었다.

    가서 먼저 우리 시스템(제품)에 대해 설명을 하고, 먼저 보낸 서류를 토대로 기관 쪽에서 질문을 해주신다.

    그리고 짧게 시연을 하면서 어떤 식으로 평가를 진행할 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질문을 굉장히 많이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질문을 더 했어야 했다고 생각이 든다.

    평가가 진행중인 지금 돌이켜보면 각 회사마다 제품의 특성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설명이

    기관 쪽에 충분히 전달이 되어야 하고, 업체 쪽에서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야 원하는 결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자랑하자면 서류를 보시고 담당자분께서 준비를 너무 잘해와서 이대로 평가를 진행해도 될 것 같다고 하셨다.

    또, 내가 질문하는 걸 보시고 정말로 연구를 잘해온 것이 느껴진다며 이제 입사만 하면 될 것 같다고 우스갯 소리도 해주셨다. (ㅎㅎ)

     

    하지만 두번째 기관은 사뭇 다른 반응이었다. 좀 더 상세하고 엄격한 기준으로 서류에 대한 피드백을 진행해주었다.

    (마찬가지로 제품 시연도 진행했다.)

    이를 보고 GS 인증이 ISO/IEC 25023, 25041, 25051 를 기반으로 평가 및 인증을 진행하는 것으로 기준은 같지만

    각 기관마다 이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고 이에 따라 평가 방법도 달라진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그래서 업체도 잘 맞는 곳으로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겠다고 느껴졌다.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니..소통이 잘 되는 곳과 해야하지 않을까?)

     


     

    아무튼 업체 두 곳 과 상담을 진행하였고, 최종적으로 한 곳 과 계약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평가를 진행중이다. 자세한 것은 정말 진행중이기 때문에 쓸 수 없지만..

    다음 글에서는 평가를 진행하면서 있었던 일에 대해 간략하게 작성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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