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운동] 남의 챌린지 6일차

오늘은 무지하게 추웠다.

요가는 할 수 없고...그래서 일단 나가서 걸었다.

바람이 어찌나 많이 불던지 날아갈뻔한 건 아니지만 정말 추웠다..

나중에는 입이 얼어서 말도 잘 안나왔다.

 

오늘은 그동안 운동한? 후기에 관해 짧게 쓰려고 한다.

저번주까지 계속 먹어제꼈더니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보는 몸무게를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주는 저녁 양을 줄이고 요가를 했다.

그랬더니 배가 조금 들어가는 경험을!!!! 했다.

역시 몸은 노력한만큼 결과를 보여 준다고 하더니 정말인가 보다......

이제는 먹는 것을 좀 줄이고 많이 움직이는 것을 습관화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이 마음이 언제 다시 숨어버릴지 모르는 일이지만 일단은 그렇게 다짐을 한다...큭큭

 

물구나무(머리서기)는 달마다 있는 이벤트 때문에 할 수 없었다.

머리서기 자세는 역자세라서...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절대 하면 안된다.

후 그럼 내일 마지막까지 열심히 달려보자고요

우리 존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