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두번째 회사에 다닌지도 벌써 7개월이 다되어 간다.
요즘에는 사정상 개발보다는 외적인 일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데...(각종 인증)
그래서일까 코드 볼 기회가 생기면 그렇게 소중할 수가 없다. ㅋㅋ
벌써 개발 일을 한지도 1년을 훌쩍 넘기고...2년을 바라보고 있는데
한번씩 뒤를 돌아보자면 똑바른 길을 걸어왔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곤한다.
어떤 개발자가 그렇지 않겠냐만은 많은 고민이 드는 것도 사실이고...
이 고민은 나에 대한 의심에서부터 비롯된 것인가..하는 근본적인 고뇌도 빼놓을 수 없다.
암튼 이래저래 고민과 걱정이 많은 시기다.
 
그럴수록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는 또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행하려고 한다.
그렇게 사이드 프로젝트 하나를 마무리 지어서, 플레이스토어에 업로드 하려고 준비중이다.
별로 대단한것도 아니지만~ 내가 개발을 배울 때부터 염원(?)하던 거라 감회가 새롭다.
자세한 것은 따로 기록하기로 한다. ㅋㅋ
 
맨날맨날 개발은 너무 힘들고 나의 멍청함에 한탄하지만 그래도 이런 것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 보면
난 개발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아니..모바일이 너무 좋은 건가!
나이가 들어갈수록 무언가를 좋아한다는 것이 얼마나 귀중한 마음인지 깨닫고 있다.
이 마음 녹슬지 않도록 소중하게 보듬어야지
그러려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죠. 아자아자